맹 씨는 이날 영동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확산 운동인 ‘2020년 사랑나눔 행복나눔 릴레이’ 제13호 기부천사가 돼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맹시현 씨는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부용리 하나로마트 앞에서 트럭을 이용해 6년째 호떡 및 분식류를 팔면서 평소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올해 초에는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맹시현 씨는,“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