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성인병 위험요인이 있는 저소득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매주 4회(화~금)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행복한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수영교실은 아동기의 과체중, 비만, 고혈당, 지질이상 등이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원인으로 사전예방이 중요함에 따라 수영을 통해 체중 조절, 근력·혈액개선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마련됐다.
효율적인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보건소 운동처방센터, 영양 상담실과 연계 각 아동의 비만도 및 체성분, 근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등에 대한 사전건강조사 및 영양상담을 했다.
앞으로 수영과 함께 매주 금요일 영양교육을 하면서 매달 체중과 혈액개선여부를 재측정, 건강상태 변화도를 평가해 운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