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소방서, 공동주택 거주자 대상 온라인 교육 ‘호응’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12.17 12:16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소방서 신경애 소방장이 온라인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증평소방서 신경애 소방장이 온라인으로 소화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모습.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에서 지난 16일 공동주택 거주자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소방안전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최근 지역에 확산하는 코로나19로 모든 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늘 것으로 예상해 마련됐다.

특히 공동주택에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을 이용,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관한 화재예방교육 ▲공동주택 경량칸막이 홍보 및 사용법 등 교육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 교육 ▲가정 내 안전사고 사례 안내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하는 교육이 인상 깊었고 나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확실하게 안전에 대해 알려줄 좋은 기회였다”며 “이런 기회가 있다면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방서 관계자는 “시간·공간의 제약 없는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다양한 주제로 좀 더 효과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소방안전교육은 신청을 통해 일정협의 후 이뤄지며 소방서 예방안전과(043-830-0252)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