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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평생학습,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한다

평생학습관 지정, 언제 어디서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 구축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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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17 14:1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영동군은 지난 16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영동군 평생학습관 지정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은 지난 16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영동군 평생학습관 지정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인생 100세 시대에 맞춰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구축 작업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6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영동군 평생학습관 지정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한 평생교육 유관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평생학습도시 영동군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지역 평생학습 장이자 친근한 독서·문화공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을 평생학습관으로 지정했다.

지역내 인적·물적 평생학습자원을 연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군민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군민들의 평생교육 지원 정책 공감대 형성과 이해의 장 마련에 주력한다.

이번 영동군 평생학습관 지정으로 인해,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며 군민에게 배움을 주고, 배움을 받는 열린 평생교육 생태계가 구축됐다.

군은 이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학습 참여 기회 제공에 노력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관 지정을 기점으로, 지역의 전반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동군은 내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에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있으며, 각 읍·면 평생학습센터 지정, 비대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학부모 ZOOM 교육, 군민강사 위촉,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한 공직자 워크숍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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