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순정농부 쌀’은 괴산농부들의 순수하고 정직한 마음으로 생산한 친환경인증 쌀로 농업회사법인 월드그린과 계약재배로 출하하는 쌀이다.
군은 지난 9월부터 포장재 개발에 본격 착수했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해 산막이옛길 관광객과 괴산군청을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외부 전문가와 친환경농업인단체장을 대상으로 포장재 디자인 개발 보고회를 개최해 디자인 개발에 대한 의견을 청쥐했다.
이를 통해 군은 괴산군 공동브랜드인 괴산순정농부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감성과 새로운 소비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 개발했다.
군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시장공략으로 ‘괴산순정농부 쌀’을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쌀 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일조량과 강수량이 풍부하고, 맑고 깨끗한 괴산에서 생산된 괴산순정농부 쌀은 밥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한 게 특징”이라며 “괴산순정농부 쌀 포장재는 괴산의 맑고 소박한 자연을 배경으로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춰 디자인한 것으로 소비자의 입맛뿐만 아니라 눈맛도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괴산순정농부 쌀’ 계약재배 농가신청을 내년 1월 까지 신청 받을 계획으로 신청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