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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증평소방서장, 전통시장 현장안전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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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20 16:02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증평장뜰시장을 찾아 화재안전점검에 나선 김정희 증평소방서장(왼쪽 두 번째).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증평장뜰시장을 찾아 화재안전점검에 나선 김정희 증평소방서장(왼쪽 두 번째).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 김정희 서장은 지난 18일 겨울철 화재 위험성이 큰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추진했다.

안전점검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선제 예방활동 일환으로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체계를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상인회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 ▲점포별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대응체계, 교육 및 훈련 시행 여부 ▲기타 화기취급 주의 당부 및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조치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공유 및 지원체계논의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점포 화재 발생 시 소방서, 시장상인회, 점포관계자 등에게 자동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주는 전통시장 화재 알림시설 설치에 따른 시연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정희 서장은 “주변 위험요소를 한 번 더 점검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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