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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앞장

안심식당 146곳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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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22 16:20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The 안심식당’ (논산시 제공)
‘The 안심식당’ (논산시 제공)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코로나19로 부터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The 안심식당’ 146곳을 지정·운영한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위생상태 등 시설점검을 통해 깨끗하고 위생수준과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The 안심식당’을 선정했다.

지정 요건으로는 ▲반찬 덜어 먹는 집게 및 젓가락 별도 제공 여부 ▲ 국·탕(메인요리) 덜어 먹는 국자 및 접시 별도 제공 여부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여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여부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여부 ▲화장실 손 세정제 및 영업자·이용자용 손 소독제 비치 여부 ▲위생등급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다.

지정된 업소는 The 안심식당 지정증 및 스티커, 소국자, 개인용 집게, 수저살균기, 수젓집 등 위생용품을 받게 되며, 비말차단칸막이 설치 우선 지원 사업에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앞으로 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이며, ‘덜어 먹는 것은 걱정을 더는 것, 반찬을 덜어요, 국물을 덜어요!’를 슬로건으로 생활방역 홍보도 지속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 수칙을 향상하고 안전한 음식문화 환경을 조성해 코로나 19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시 안심식당 지정현황은 논산시청 홈페이지(non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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