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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금마면, 첫 소식지 ‘금마 소담이’ 창간호 발간

금마소식 공유 주민 간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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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2.29 11:59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금마면 첫 소식지 ‘금마 소담이’창간호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금마면 첫 소식지 ‘금마 소담이’창간호 모습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 금마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한숙)이 29일 금마면의 첫 소식지인 ‘금마 소담이’(금마 소식을 담은 이야기의 줄임말)를 발간했다.

이번 ‘금마 소담이’발간사업은 ‘2020년 주민세활용 동네자치사업’의 일환으로 금마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철마산과 봉수산을 품은 금마면의 전경이 표지를 장식하고 지난 1년 간 금마의 다양한 행사 및 활동 소식이 실린 소식지는 금마면 주민 1800여 세대와 재경금마면민회원에게 우편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이에 박 위원장은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주민자치활동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역 곳곳에서 넘쳐나는 미담사례와 이웃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담은 금마면 소식지가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야기로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광윤 금마면장은 “‘금마 소담이’발간으로 오랜 전통과 문화를 간직한 금마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민과 출향인사를 비롯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게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속적으로 금마면 소식지가 발간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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