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어린이집이란 어린이집의 구조·운영면에서 개방적이고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는 어린이집 선진운영 모형으로 2017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개방성(공간개방성, 부모 공용 공간 등) △참여성(부모개별 상담 등) △지속가능성(부모참여활동) △다양성(부모참여 활동 균형적 운영 등) 등의 평가지표를 토대로 선정한다.
올해는 관내 16개 어린이집 중, 남성대 2회연속, 용산·감고을행복·꿈나무 어린이집 등 4개 어린이집이 신규 선정됐다.
현재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원아와 학부모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지원요건 해당시 보조 교사 우선 지원, 부모 모니터링 및 지방자치단체 정기 지도점검 예외, 보육사업 유공 우선 추천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박세복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4개소 어린이집 원장들에게 선정서를 전달하며, “지역의 희망인 아이들을 희망과 정성으로 보살피고, ‘아이 키우기 좋은 영동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