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방송인 이용식 씨가 영동군 과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군에 따르면 군은 40여 년간 코미디언으로 활동했으며, 19년 동안 어린이 프로그램인 ‘뽀뽀뽀’에 출연해 ‘뽀식이 아저씨’로 오랜기간 사랑받아온 이용식 씨를 영동군 과일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이용식 씨의 푸근함과 정겨움이, 영동과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지난해 군민 교양강좌인 감고을영동아카데미에서 웃음을 나눠 군민들에게도 친숙한 개그맨 겸 방송인이다.
현재도 채널A ‘나는 몸신이다’를 비롯해 KBS ‘아침마당’등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전도사로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며 많은 이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하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용식 씨는 올해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영동군 과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축제 및 행사 등에 참여해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데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