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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소방서, 의용소방대 제설작업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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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10 11:55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소방서는 지난 7일에 부여군 관내 13cm에 달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충화면 및 홍산면의용소방대가 발 벗고 나서 제설 작업을 펼쳤다. (사진=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는 지난 7일에 부여군 관내 13cm에 달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충화면 및 홍산면의용소방대가 발 벗고 나서 제설 작업을 펼쳤다. (사진=윤용태 기자)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지난 7일 부여군 관내 13cm에 달하는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충화면 및 홍산면의용소방대가 제설작업을 펼쳤다.

충화면 전담의용소방대원 15명은 트랙터 10대와 염화칼슘을 동원해 천당리 등 22개 마을의 이면도로와 마을진입로에 쌓인 눈을 치웠다.

또 홍산면 의용소방대는 상습결빙 구간인 상기고개 일대에 삽과 염화칼슘 등 제설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충화면과 홍산면은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시 사고 위험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 발생시 소방ㆍ구급차량의 접근성도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김기록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한다”며 “갑자기 찾아온 폭설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제설작업을 지원해주셔서 각종 사고 위험을 예방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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