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간농협은 곶감 가격 안정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해 매년 12월 개장식을 시작으로 상촌 5일 장날에 맞춰 경매시장을 열고, 이듬해 설 연휴 전까지 곶감 경매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정경원 영동군지부장은 “작년 긴 장마와 태풍으로 관내 많은 농가들이 피해를 받았다”며 “황간농협과 함께 영동군 곶감 경매시장 활성화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은 ‘2021 영동곶감장터’를 온라인으로 개장했다. 곶감장터는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에서 18일부터 2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