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한랭질환은 추위가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추위로 몸의 일부가 얼어 헌 현상) 등을 유발하며 주로 체온유지에 취약한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에서 자주 발생한다는 것.
또한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정보를 확인하고 가급적 야외활동은 줄이며 외출 시에는 노출되는 부분에 목도리, 장갑, 모자 등으로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박홍신 구조구급팀장은 “추워진 날씨로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저체온증으로 인한 거동불편, 의식저하 시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