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 새마을회가 지난 21일 비대면 온라인 총회(제40차 대의원 정기 총회)를 열고 이동연 회장(61, 사진)을 19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연임된 이 회장은 2018년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해 3년 동안 각종 사업을 진취적으로 추진해 충청북도 다양한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총회의 연임 결정에 따라 이 회장은 2023년까지 제천시 새마을회를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생명의 위기, 기후 위기, 공동체의 위기로 대전환의 기로에 있다"며 "살맛 나는 제천을 만들기 위해 생명살림 국민운동에 앞장서 제천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회는 새마을지도자 제천시협의회 21대 신규상 회장, 제천시 새마을 부녀회 18대 김진희 회장을 연임하고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제천시협의회 18대 박경배 회장,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 17대 신동윤 회장, 새마을 교통봉사 제천 지대 제9대 이용진 회장 등을 신임으로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