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배달 모아'로 음식 시켜 드세요…배달앱 공식 명칭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1.25 10:56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배달앱 공식 명칭을 '배달 모아'로 확정하고 오는 3월 초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제천시 공공 배달앱 명칭 공모 결과 최종 배달 모아로 명칭을 확정했다.

공모 기간 동안 총 714건이 접수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제천시와 외식업 제천시지부의 1차 심사와 제천시청 직원 설문 조사,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배달 모아 명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천 화폐 모아 홍보와 병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명칭 공모에 당선된 시민에게는 제천 화폐 모아 50만 원을 지급하고 공공 배달앱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3월 초 오픈 예정인 배달앱의 성공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 배달앱의 완성도 향상과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전략 등을 수립한 뒤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배달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많은 소상공인들의 가맹점 신청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맹점 신청 및 문의는 외식업 제천시지부(043-645-8362, 646-8362)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