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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 본격 시행

대형폐기물 처리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빼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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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1.30 21:50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영동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빼기 서비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빼기 서비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사진=영동군 제공)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대형폐기물 모바일 배출 신고 서비스(이하 빼기 서비스)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0월 읍·면사무소에서 스티커 구입·부착 후 대형폐기물을 배출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군 단위 최초로 ‘주식회사 같다’와 ‘빼기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빼기 서비스’는 핸드폰에 ‘빼기’ 라는 모바일 앱을 무료로 다운받은 후 배출하고자 하는 품목 사진을 촬영하면 품목 종류와 수수료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군민들은 일생생활에서 나온 가구 등의 대형 폐기물을 버리기를 버리기 위해서는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구매해 폐기물에 부착 후 처리업체에 연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특히, 직장인, 사업자,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등 다수의 군민에게 큰 불편을 야기했었다.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일과 시간에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는데 어려움이 있던 직장인이나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군에 거주하는 부모님을 둔 타지의 자녀들도 모바일 앱을 통해 대형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고부터 수수료 결제까지 전 과정을 논스톱으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사용해 본 군민들이 큰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군은 서비스 운영사인 ‘주식회사 같다’와 협력해 신고 시스템 도입과 사용자 교육 등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이용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 군민 편익을 향상하고, 단순 민원으로 인한 대면접촉을 줄여 코로나 방역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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