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소방서가 1일 구급대원 13명에게 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전문 응급처치로 중증응급환자의 생명 보호에 기여한 공로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심정지·급성뇌졸중·중증외상 등 3대 급성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제도다.
구급대원에게 명예로운 상일뿐 만 아니라 일반인의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는 데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주인공들은 하트세이버(청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조현희), 브레인세이버(옥천119안전센터 소방위 박지숙, 소방장 노승휘, 소방교 박준형, 소방사 최수인, 청산119안전센터 소방교 이나림), 트라우마 세이버(옥천119안전센터 소방위 김선례, 소방장 김철민, 소방사 김진구·박병국, 청산119안전센터 소방위 권선옥, 소방장 박종관, 소방교 조현희, 소방사 김다희) 구급대원 들이다.
한편 이번 인증서 수여식은 개인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