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최건환 경주리조트 대표이사가 홍성군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홍성군은 군정발전에 힘써 온 최건환 대표이사에게 3일 명예군민증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광천읍 출신으로 지난 2009년 재경홍성군민회장을 역임하고, 2016년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홍성군 지역발전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홍성사랑장학금 1000만원을 비롯한 이웃돕기사랑성금, 체육대회 발전기금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지난 2014년 홍주문화상 사회봉사부문에 수상하는 등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홍성은 타 지역에 거주하면서 군정발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거나, 홍성군민들을 대상으로 각종 선행·봉사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에게 그동안 공로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 군민증을 수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