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맹정호 시장이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5주간의 성과 공유와 앞으로 추진할 사업들의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그간 정책 성과로 △충남 최초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운영 △충남 최초 서산 농특산물 미국 온라인 쇼핑몰 입점 △서산 농특산물 베트남 방송 VTCK-TV(TV채널) 진출 △수소충전소 충전요금 1Kg당 7800원(충남·대전 최저가)으로 인하 등을 들었다.
이외에도 충남도 환경안전분야 우수기관 선정과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충남도 반부패·청렴시책 우수기관 선정,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지역홍보 영상대전 공모전 최우수상 등 수상 실적도 냈다.
이어 각 실과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맹 시장은 직원들에게 당면 및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맹 시장은 팔봉 어송리 농촌마을경관개선사업 중단과 관련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토록 신속한 처리와 오랜 숙원사업인 간월도 관광지 개발사업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부서별 협업을 통해 행정절차 이행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