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 신청 접수를 받아 15일부터 오는 6월까지 진행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 지방 방역 일자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3개 사업에 총 239명이 참여한다.
선발 인원 중 205명은 공공근로, 21명은 지역 방역 일자리, 13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등에 투입된다.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각 읍·면·동이 관리하는 사업장에 배치돼 안전교육 이후 공공시설 및 환경정비 등 부여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사업 선발 시민은 각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가구소득 및 재산상황 등 기본 선발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 중 저소득층, 장애인,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 19에 따른 폐업 등 각 가점요소를 고려해 선발했다"며 "코로나 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난이 점점 심화되고 있어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일자리사업이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