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논산시지회는 26일 건강관리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도모키 위해 제13회 논산시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인제 의원, 이혁규 논산시의회 의장, 김익중 논산경찰서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황명선 시장은 지난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데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새마을가족의 적극적인 동참없이는 어렵다”며 “깨끗한 논산, 행복 온도가 높은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이기범 회장은 “지난 41년 동안 지역사회와 나라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익중 서장의 ‘공공질서 확립을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 특강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체육대회,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문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