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양] 최태숙 기자 = 청양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풍등 날리기 등으로 인한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소방력 672명, 소방차량 31대를 총 동원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지역 화재예방순찰 강화, 소규모 행사 시 화기취급 금지 안내 철저, 산불 발생 시 초기진화 총력 대응, 전 직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일제점검,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등 이다.
김경호 서장은 “정월대보름 기간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