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27명 참석한 가운데 연말·연시 총회를 열고 임원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한국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장, 괴산4-H본부 회장, 사리면 푸른들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며 괴산군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단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현재 김 회장은 현재 제5기 괴산축제위원회 위원장, 괴산군쌀전업농 회장직을 맡고 있다.

새 임원에는 수석부회장 지태권, 부회장 권오덕, 원종분, 신우숙, 김수응, 권구영, 김성규, 감사 황영호, 노재운이 선출돼 앞으로 2년간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다시 한 번 중책을 맡겨주신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괴산군 농업인의 소득·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