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원록 면장을 비롯한 분담마을 직원과 마을이장 등은 관외에서 거주하다 지난달 신풍으로 이사 온 A씨 가정을 방문, 전입환영 서한문과 화분을 전달하며 환영 인사를 건넸다.
또한, 거주에 필요한 주요기관 연락처와 대중교통 안내문, 쓰레기 처리 방법 등 각종 생활정보를 안내했다.
이어 생활의 불편함이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궁금한 점을 적극 해소하며 친분을 쌓았다.
오원록 면장은 “우리지역으로 전입해온 분들이 큰 애로사항 없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라는 마음에 환영행사를 마련했다”며 “전입자들을 수용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인구감소 문제를 조금이나마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