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박영수)은 지난달 29일에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간에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한 ‘제4회 창작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음성군 지역 내 학생 및 일반인 등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 주제는 장애차별과 관련된 것이라면 모두 가능했으며 동영상, 사진, 애니메이션, 프리젠테이션, 공익광고, 다큐멘터리, 플래쉬, 뮤직비디오, 영상시, 일러스트 등 형식에 제한이 없었던 이번 공모전에는 약 100여건의 작품들이 공모가 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분들에게는 넷북과 디카등의 상품과 상장을 수여했으며, 장애와 비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복지관홈페이지(www.ecbr.or.kr)를 통해 지역 사회 내 배포할 예정이다.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한 윤창대(극동대재학)는 “이번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편견이 무의식중에 있었던 것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공모전 시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사회통합지원팀(883-2900)에 문의하면 된다.
음성/김학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