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천시, 차량 및 철도 부품사업 제조 메카로

코레일, 제천에 중부권 정비센터 건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3.21 12:17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한국철도 정비센터 건립 계획도 (사진=엄태영 국회의원실 제공)
한국철도 정비센터 건립 계획도 (사진=엄태영 국회의원실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차량 및 철도부품사업 메카로 발돋움할 호기를 만났다.

한국철도(이하 코레일)의 제천 중부권 정비센터 건립 발표에 따른 것이다.

특히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기업인 제천시는 중부권 정비센터 건립 결정에 따라 차량 및 철도 부품사업 제조 도시로서의 역할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코레일은 오는 2023년까지 총 350억원을 투입해 EMU-150의 전문 정비 역량을 갖춘 정비센터를 제천에 구축한다.

전기기관차와 화물열차의 중정비를 담당할 제천 차량정비센터는 제천조차장, 영주, 동해의 차량사업소 등이 편재돼 센터의 유지관리 인원을 포함 약 600여 명의 근무 조직으로 확대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또 협력업체의 입주와 경제활동에 따른 약 74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50~200여 명의 지역고용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본부 등을 방문해 제천에 있던 코레일 충북본부를 대전충청본부에 통폐합한 것은 국토 균형발전에 역행한 것이며 이에 대한 지역민들의 실망, 중앙선·태백선·충북선 등이 교차하는 철도의 중심지로서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코레일 충북본부 대안 사업으로 차량 정비기지 제천 건립 등을 적극 건의해 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