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 중 장애인, 중증질환자, 독거노인 위주로 15가구를 선정해 연말까지 주 1회, 총42회 반찬을 제공한다.
협의체는 취약 가구의 안부와 건강상태를 살피고 월 1회 음료를 제공하는 생생덕산 생생안부 인사, 위기가구 긴급생계비지원, 수납정리를 지원하는 신박한 정리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맛있는 반찬을 먹고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