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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에게 환한 세상을 열어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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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25 11:52
  • 기자명 By. 윤용태 기자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여 이안경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중증의 장애인에게 새로운 안경을 지원했다.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여 이안경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중증의 장애인에게 새로운 안경을 지원했다. (사진=부여군 제공)
[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박종화)은 지난 24일 부여 이안경원의 후원과 재능기부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의 돌봄이 부족한 중증의 장애인에게 새로운 안경을 지원했다.

이날의 안경지원은 지역의 부여 이안경원(대표 이승구)과 사전 후원 약속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시기에 안경을 교체하지 못하여 일상생활의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는 장애인에게 지원됐다.

안경지원 사업은 가족의 무관심과 무지로 눈이 나쁜데도 잘 안 보이는 것조차 인식하지 못하는 중증의 장애인과 오랜 기간 동안 안경을 교체하지 못해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에게 새로운 안경을 지원하여 그들의 보다 나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적절한 가족의 돌봄 부족으로 10여년이 넘도록 안경을 한 번도 바꾸지 못해 자신의 눈이 얼마나 나빠졌는지 알지 못했던 대상자는 시력검사를 하고 새로운 안경을 맞추어 쓰며 환하고 밝은 세상을 보게 됐다. 마냥 흐리고 작게만 보이던 TV 화면도 또렷하고 밝게 잘 보인다며 미소 지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박종화)은 부여군민들의 다양한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으로 장애인들의 사람살이에 도움과 격려가 되어 자립적인 삶을 영위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어 매우 감사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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