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아티스트 토크는 삶을 살아가며 겪는 유·무형의 소멸과 상실에 관한 보편적인 이야기로 인간의 삶을 성찰한다.
작품 세계, 제작 과정과 배경, 그리고 그들이 바라보는 상실, 애도, 기억에 대한 등 흥미로운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19로 아쉽게 한국을 찾지 못한 국외 작가 크리스 버동크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작가로 안규철, 정연두, 조동환·조해준, 서민정, 정영주, 고정원, 백요섭, 강철규가 고유의 작품 세계를 전한다.
홍예슬 학예사의 큐레이터 토크는 상실을 4가지 일기로 풀어낸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코로나로 우리가 상실한 것을 예술로 승화, 인간성의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이번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상실을 예술로 승화시켜 도달한 공감미술이 새로운 삶에 작은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약 대전시 OK예약서비스 www.daejeon.go.kr/d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