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꽃밭조성... 심고, 가꾸고, 웃음꽃 피는 우리마을 ~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3.28 12:12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공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꽃밭 조성을 하고 있다.(사진= (사)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공주시 자원봉사센터가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꽃밭 조성을 하고 있다.(사진= (사)공주시 자원봉사센터 제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6개 읍·면·동 자원봉사거점캠프 활동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꽃밭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6일 유구읍을 시작으로 의당면, 월송동, 신관동, 계룡면, 옥룡동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4월 중순까지 지역별 1곳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는 장소를 선정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 제초작업, 환경정리를 완료하였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산홍과 꽃잔디 등을 식재하여, 그 동안 방치되었던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가 4~5월경이면 만개한 꽃밭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박명순 센터장은 “그동안 무질서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로 인해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가 마을공동체 활동인 우리마을 꽃밭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주어 감사하다”며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걷고 싶고, 보고 싶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꽃밭을 관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