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유구읍을 시작으로 의당면, 월송동, 신관동, 계룡면, 옥룡동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4월 중순까지 지역별 1곳을 시범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자원봉사거점캠프에서는 장소를 선정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 제초작업, 환경정리를 완료하였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연산홍과 꽃잔디 등을 식재하여, 그 동안 방치되었던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가 4~5월경이면 만개한 꽃밭으로 탈바꿈 될 예정이다.
박명순 센터장은 “그동안 무질서하게 버려진 불법 쓰레기 투기장소로 인해 마을의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자원봉사자와 시민 모두가 마을공동체 활동인 우리마을 꽃밭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시켜주어 감사하다”며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공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걷고 싶고, 보고 싶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꽃밭을 관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