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는 출생아가 사망자보다 적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극복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이라는 단어는 ‘함께’라는 단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담긴 사진 등을 SNS에 게시하고 일주일 안에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홍 군수는 최홍묵 계룡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증평군의회 연풍희 의장과 조문화 의원을 지명했다.
홍성열 군수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출산·보육환경 개선과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출생아 기념 사진비 지원,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 가족센터 건립, 창의파크 조성,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을 통해 다함께 돌봄센터, 장난감도서관 등 공동 육아공간과 복합문화커뮤니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