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복결핵감염 치료 받으면 예방 효과 83%
잠복결핵감염 치료 받으면 예방 효과 83%
  • 권예진 기자 kwonyeahjin@dailycc.net
  • 승인 2021.04.14 16: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염자중 1년 이내 활동성 결핵 발생률 높아 적기 치료 중요
질병관리청 로고.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 로고.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질병관리청이 14일 2017~2019년도 진행한 '집단시설 종사자 대상 국가 잠복결핵감염 검진 사업 중기 효과' 연구사업을 근거로 치료 중요성을 강조했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돼 몸속에 균이 존재하나 활동하지 않아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하며 이중 약 10%가 결핵으로 발병한다.

잠복결핵감염 검진을 받은 112만 명을 약 3년 2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양성률은 15.6%이며 연령이 높을수록,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높게 나왔다.

잠복결핵감염자 중 미치료자 발생률(인년 당 172.3건)은 치료한 사람(30.1건)보다 5.7배 높았고 음성자(10.3건)에 비하면 17.2배 높았다.

또한 연구기간 동안 활동성 결핵이 발생한 903명 중 567명(62.4%)이 잠복결핵감염 검사 후 1년 이내 결핵 진단을 받았다.

치료요법(9개월, 4개월, 3개월) 중 단기 치료의 경우 치료 완료율이 높고 치료 효과도 떨어지지 않아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 잠복결핵감염 치료가 이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잠복결핵감염 검진 대상자는 집단시설 종사자 및 결핵 환자 접촉자 등이다.

검사는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치료비는 국가가 부담한다.

최신기사
인기기사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 용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인쇄인 : 이영호
  • 주필 : 유영배
  • 편집국장 : 최인석
  • 「열린보도원칙」 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노경래 042-255-2580 nogol69@dailycc.net
  • 충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