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의약외품 마스크 1140만개 제조·유통업자 적발
무허가 의약외품 마스크 1140만개 제조·유통업자 적발
  • 권예진 기자 kwonyeahjin@dailycc.net
  • 승인 2021.04.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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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94 마스크 비교.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KF94 마스크 비교.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허가받지 않은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를 의뢰하거나 공산품 마스크를 구입해 허가받은 의약외품 포장지에 바꿔 넣어 판매한 A업체 대표 B씨를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관련자 4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A업체는 더위로 비말차단용 마스크(KF-AD) 수요가 증가하던 지난해 7월 한 달간 시중에서 산 공산품 마스크를 자사 비말차단용 마스크 포장에 넣어 574만개(시가 17억 1000만원 상당)를 제조 판매했다.

이어 8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허가받지 않은 C업체에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 포장지를 제공하고 무허가 보건용 마스크(KF94) 566만 개를 제조해 유통업체와 함께 판매했다.

식약처는 이 중 113만 8000개를 압류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10월 허가받지 않은 공장에서 마스크를 대량 생산·납품한 대표가 구속된 C업체 유통 경로를 추적한 결과이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혼란을 악용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가짜마스크 불법 제조 및 판매 업체에 대해 엄중히 수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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