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이 대세'... 직장인 2명 중 1명 부업 중
'부업이 대세'... 직장인 2명 중 1명 부업 중
  • 김용배 기자 y2k425@dailycc.net
  • 승인 2021.04.1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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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이유 주요인... 월 평균 51만원 추가 수익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자료제공=잡코리아, 알바몬)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 정착이 경기 침체와 맞물리면서 직장인들의 부업이 늘고 있다.

즉, 하나의 직업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고자 하는 현상인 ‘멀티커리어즘’이 앞당겨 지고 있는 것.

실제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2명 중 1명이 현재 본업과 부업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개월 전과 비교해 17% 더 늘어난 수치다.

15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남녀 회원 2118명을 대상으로 ‘부업 진행 유무’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7.4%가 ‘부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부업 병행 비율은 아르바이트생 집단에서 가장 높았다. 알바생 59.2%가 2개 이상의 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 중에는 55.7%가 부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반면 취업준비생들 중에는 구직활동 외에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비율이 32.4%에 불과했다.

부업의 종류는 성별과 직업 상태에 따라 결과가 달랐다.

먼저 남성들은 '택배·배달 등 배송' 부업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응답률 27.6%로 가장 높았고, 매장관리·판매서비스(18.5%), 배송분류·식재료 포장(17.9%) 순이었다.

여성들 중에는 현재 병행하고 있는 부업의 종류로 ‘매장관리·판매서비스(24.8%)’를 가장 높게 꼽았다. 이어 블로그·SNS 운영(21.0%)이 뒤를 이었다.

이 들이 부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추가 수입을 얻기 위해서(65.9%)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부업을 통해 얻는 추가 수익은 월 평균 51만946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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