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이상천 제천시장과 오재원 관장이 첫 주자로 나선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가 자필로 표어를 쓴 뒤 SNS에 공유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이 시장은 “장애는 틀림이 아니고 다름"이라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어울림과 존중이 함께하는 조화로운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 다른 듯 닮은 사람들이 장애와 비장애로 인한 편견을 벗고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시작된 장애인식개선 국민 참여 형 행사다.
이 시장과 오 관장은 다음 참여자로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장병호 제천 복지재단 이사장, 노은숙 제천시 노인 장애인 과장, 김영진 사회복지과장, 유재숙 여성가족 과장 등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