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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 점검

2020년 지역개발사업 준공지구(15지구) 점검을 통한 사용자 불편사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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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15 15:59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2020년 충북 관내 지역개발사업 15개 준공지구에 대한 시설물 상태 및 사용자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2020년 충북 관내 지역개발사업 15개 준공지구에 대한 시설물 상태 및 사용자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사진=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규전)는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2020년 충북 관내 지역개발사업 15개 준공지구에 대한 시설물 상태 및 사용자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농어촌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인구유지 및 지역 특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농 균형발전과 소득격차의 해소, 농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북지역본부 KRC 지역개발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이번 점검은 음성군 삼성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지구 등 총15개 지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13일 음성군 삼성면 현장점검에서는 김규전 본부장도 직접 현장을 찾았다.

점검에 참여한 최연규 KRC 지역개발센터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서 준공도서와 현장의 시공내용 부합 여부, 시설물의 하자발생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발생가능한 문제를 적극 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사가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은 주민 참여형, 상향식 추진방식을 적용해 지자체, 주민, 전문가 등이 공사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듣고 사업을 추진하지만 사업이 마무리 되고 난 후 직접 시설을 사용하는 이용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사업의 추진에 방점을 두는 기존방식을 탈피해 2020년부터 KRC 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해 사업이 마무리 된 후에도 사후관리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규전 본부장은 “공사가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전문가라고 자부하고 있지만 아직도 많은 부족함이 있음을 자각하고, 철저한 사후점검을 통해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을 보완해 나가겠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가 추진하는 농산어촌 지역개발사업이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품질을 갖춰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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