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꿈다락 예술감상교육’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 및 정서를 함양하고 감수성과 소통능력 등을 높이는 문화 예술 감상 교육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태안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5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연극, 미술, 음악, 무용을 체험식 교육부터 공연 관람까지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해 문화 소외 지역인 농어촌 어린이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기 연극(5.1~5.15)을 시작으로 2기 미술(6.5~7.3), 3기 음악(8.7~8.21), 4기 무용(9.4~9.18) 순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각 과정별 교육시작 1주일 전 선착순 마감이다.
군 관계자는 “문화예술회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체험교육 시간에는 ‘안전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생활방역을 철저히 준수 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컨소시엄단체 앰버스어스(02-458-5230)나 태안군 문화예술과(041-670-59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