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원 5명은 한창 과수작업이 이뤄지는 시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탄리 농가에 사과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여의소대는 자매결연을 맺은 연탄리 농가 봉사에 앞서 대파심기 등 11회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의 일손 나눔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명숙 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일손을 구하기 더 힘든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일손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에 자발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신청은 군 자원봉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