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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석유화학단지 지도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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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0 11:50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서산에 위치한 대산석유화학단지 야경 모습(서산소방서 제공)
서산에 위치한 대산석유화학단지 야경 모습(서산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서산] 류지일 기자 = 서산소방서가 석유화학단지 공장 정기보수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폭발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1일 일제 지도방문에 나설 계획이다.

석유화학공장 정기보수는 4~5년에 한 번씩 약 한 달간 공장 가동을 정지(Shut down)하고 낡은 배관교체 등의 노후화된 시설 보수와 청소, 잔류가스 제거, 배관 연결부위나 밸브 점검 등 공정을 개선하는 과정으로 공장 안전과 생산성을 책임지는 핵심 작업이다.

공장 정비 과정에서 설비에 남아 있는 가스가 누출되거나 압력이 상승해 폭발하는 등 대형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안전사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안전의식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오는 21일 석유화학단지 공장 24개소를 동시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당부,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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