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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사업 추진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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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0 14:4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이원화 사업이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무심천 내 장평교부터 까치내교까지 10.6km 구간은 4개 구 21개 동에 걸쳐 무심천 강변을 따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나란히 조성돼 있다. 이 중 제2운천교부터 까치내교까지의 3.1km구간만 자전거와 산책로가 분리돼 있었다.

장평교(상당구 평촌동)부터 제2운천교(청원구 내덕동)까지 7.5km구간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일원화돼 있고 산책로가 협소해 자전거 이용자와 산책로 이용자들이 서로 겹쳐 위험한 순간이 발생하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으로 오는 2022년 6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분리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의 사용빈도가 높은 무심천의 10.6km 산책로를 자전거 이용자 충돌위험 없이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무심천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무심천에서 보다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무심천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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