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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4·19혁명공로자 유족에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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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1 14:20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남서부보훈지청은 지난 20일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충남서부보훈지청 제공)
[충청신문] 김원중 기자 =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은 20일 제61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故안문영님의 배우자 자택을 방문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국가유공자 故 안문영님은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지난 1960년 4월 19일 혁명에 합세했으며 정부에서는 이러한 공적을 인정해 지난 2010년 건국포장을 수여했다.

한편 홍 지청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초석을 세워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예우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분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11만 5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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