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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농사 도와드려요”…충북도 농작업 대행 서비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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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5 16:1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농작업 대행서비스 (사진=충북도 제공)
농작업 대행서비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영농 취약계층의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70세 이상 고령농과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경운작업, 이앙, 비닐 피복, 수확 등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비용은 경운작업 기준 평당 100원~300원 선으로 시중가 대비 매우 저렴하다.

충북도는 지난 3월부터 도내 15개 대행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 기준 2207명의 인력으로 1582농가의 농작업을 도왔다. 이는 지난해 지원한 6653농가 대비 약 24%에 달하는 수치다.

충북도는 5~6월 본격적인 농번기에 더 많은 농작업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군 농정 담당 부서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는 농기계 조작이 어려운 농업인에게 부족한 노동력을 지원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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