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구간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도로 폭이 협소하고 인도가 없어 차량 지·정체 현상이 발생하며 교통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도로개설의 목소리가 높은 구간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 2020년 편입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수용재결을 완료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실시해 2022년 6월 도로개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도로개설 인근 부지에 서원경찰서 신축공사가 예정돼 있어 이번 도로 개설로 서원경찰서 신축공사 추진이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제반 여건을 고려한 사업추진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개발의 기틀을 마련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