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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현장 점검

청소년수련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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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7 16:31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증평소방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관서장 현장예찰 모습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증평소방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관서장 현장예찰 모습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는 27일 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청소년수련관을 방문해 준비사항 확인 및 안전확보를 당부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 접종 시작을 앞둔 센터의 화재 예방과 재난 안전 실태를 확인하고, 유사시 소방력 배치 계획 등 관련 시설에 대한 화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했다.

염 서장은 관계자 면담 및 시설을 돌아보며 예방접종ㆍ유사시 피난 동선과 백신 보관실 등 중요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초기 소화설비를 확인했다.

소방서는 오는 28일부터 백신 예방접종이 개시됨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주요 활동은 ▲구급차ㆍ구급대원 현장 배치 ▲예방접종 이후 이상반응자 응급처치 ▲의료기관 이송 지원 ▲기동순찰 통한 경계활동 강화 등이다.

염병선 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관계자들도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 화재 예방에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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