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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예비 귀농·귀촌인 위한 ‘농촌 살아보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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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8 12:54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논산시청 전경 (충청신문DB)
논산시청 전경 (충청신문DB)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농촌 살아보기’사업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을 결정하기 이전 농촌 마을에 직접 거주하면서 일자리, 영농생활을 체험하고,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대상자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6일부터 15일까지로 귀농·귀촌 종합센터 홈페이지(https://www.returnfarm.com:44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가비는 무료이며 5개월간의 프로그램 참여 시 1인당 30만원 연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 요건은 타 지역 거주 도시민으로, 농촌에서 취창업 가능성을 찾는 청년, 이직 등의 사유로 농촌 이주를 고려하는 40대 구직·이주 희망자, 은퇴 후 농촌생활을 원하는 50~60대의 구직급여 수령자·가족 단위 참가자·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 등의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시는 신청자 가운데 5~10명을 선발해 ▲영농기술 습득 및 지역민 교류 ▲영농전반에 관한 체험·교육 ▲농작업 관련 일자리 제공 ▲농촌 이해 활동 등의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통해 농촌생활에 대한 기본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실제 영농활동을 통한 체험 등을 바탕으로 향후 실제 귀농·귀촌으로 이어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막연한 농촌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실제 경험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귀농 귀촌팀(☏041-746-834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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