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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대형공사장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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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4.28 17:11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은 28일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 2개소에 대해 현장안전컨설팅을 했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은 28일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 2개소에 대해 현장안전컨설팅을 했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은 28일 관내 공동주택 공사현장 2개소에 대해 현장안전컨설팅을 했다.

컨설팅은 지난 24일 남양주 오피스텔 공사장 화재 등 전국적으로 공사현장 용접 불티로 인한 대형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한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염 서장은 공사장 관계자에게 최근 발생한 화재사례를 공유하며 공사장 용접작업 시 안전관리 철저, 지하실 공사작업 시 환기 작업 병행 등 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안내했다.

또한, 공사현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점검, 화재감시자 지정배치 등 안전조치사항 점검 및 화재예방 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염병선 서장은 “공사현장은 예측 불가한 각종 위험요소가 존재해 언제 화재가 발생할지 모르니 남은 공사 기간 동안 화재예방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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