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등기구 교체공사는 올해 8월까지 금산읍, 남일면, 남이면, 진산면 등 4개 지역의 노후 보안등 953개소에 3억9700만 원을 투입해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 금성면, 제원면, 부리면, 군북면, 복수면, 추부면 등 6개 면의 가로등 교체가 마무리됐다.
이번 노후설비 교체를 통해 가로등과 보안등 전기요금이 연간 8000만 원 절감될 것으로 전망된다.
가로·보안등 신설 및 이설은 1억 3000만 원의 예산으로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 180개소를 3회에 나눠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밝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보안등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예정된 사업들도 계획된 기간 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