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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05.03 16:4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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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국내외 북한 효자전 발굴 및 북한 주민의 감성 이해를 주제로 오는 10월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학술대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용훈 원장은“남북 교류 협력 및 통일을 위해서는 한민족의 정체성, 화합 등의 가치관이 요구된다”며 “진흥원은 국내외 북한 효자전 발굴로 북한에도 전통 효사상이 남아있음을 확인하고 학술대회를 통해 남북 교류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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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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