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을 통해 사회주택 입주예정자 또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보증금 융자사업’ 및 ‘임대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보증금 융자사업은 사회주택 입주예정자에게 1~2%의 낮은 금리로 임차보증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으로, 임차보증금 50% 이내 한도에서 최대 1500만원을 최장 4년까지 지원한다.
또 임대료 지원사업은 현재 거주 중인 사회주택 입주민에게 최장 1년간, 총 임대료의 40%를 최대 월 15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 모두 1인 가구 기준, 연소득 3000만원 이하이거나 소득이 없어 가족으로부터 지원받는 경우 가족 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8월, 11월의 각 1~15일에 신청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각 사업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임대료 지원사업의 경우 타 기관 유사한 사업과도 중복 지원할 수 없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따뜻한사회주택기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