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아름이 함께 돌봄’과 연계할 계획이다. 아름이 함께 돌봄은 65세 이상 독거노인 가구를 조사해 위기가구를 발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성백길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아름동 소재 공공기관과 2018년부터 아름동 공공기관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이번 성금은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아름이 함께 돌봄’ 독거노인 위기가구 후원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